시드니 대학교를 둘러본 후에 방문한 브런치 카페, ‘더티레드(dirty red)’
친구가 한국에서부터 강력하게 추천해준 곳이었다.
입장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내부 테라스는
자연광이 잘 들어와 분위기가 정말 감성적이었다.
일행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직원분이 엄청 나이스하게 원하는 자리에 먼저 앉아 있어도 된다며 선택권을 주셔서 인상 깊었다.
처음에는 손님이 없는 시간대라 테라스 자리가 다소 휑해 보였는데,
사람이 하나둘 차기 시작하니까 로컬 맛집이라는 게 느낌이 확 들었다.

테이블마다 라떼가 하나씩 놓여 있는 것 같았고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도 라떼를 정말 맛있게 드시고 계셔서
나도 따라서 라떼를 주문해봤다.
결과는 대만족. 딱 한국 카페의 라떼의 고소함에 +30을 더한 맛ㅎㅎ

주문 메뉴 Jalapeño& Cheddar Cornbread
콘브레드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고
중간중간 씹히는 할라피뇨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메뉴였다
함께 곁들여 나오는 포치드 에그와 치폴레 홀랜다이즈 소스의 조합도 인상적.고소한 콘브레드에 부드러운 에그 노른자가 흘러내리면서 맛이 한층 더 풍부해지는 것 같고 잘 어울렸다
자극적이기보다는 담백하면서도 개성 있는 로컬 브런치에 가까워서, 프렌치토스트처럼 달콤한 메뉴가 부담스러울 때 선택하기 딱 좋았다. 달달파보단 짭짤파 메뉴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도 잘 어울리고, Dirty Red의 편안한 분위기와도 잘 맞는 메뉴라고 생각했다.
다만,,,
100%만족하는 맛은 아니었달까,,, 우리나라에도 이정도 퀄리티의 브런치 카페는 꽤 많다?
그래도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프렌치토스트와 크로아상은 꼭 먹어보고 싶다.


시드니대학교랑 가까워서
예쁜 시드니대학교 교정에서 사진찍기 전이나 찍은 후에 가서 가볍게 브런치 즐기기 딱 좋은 코스다.
마무리 사진은 시드니대학교로!


'시드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드니 재즈바 추천 | 휴버트(Hubert) 예약방법 및 메뉴 추천 후기 (0) | 2026.02.26 |
|---|---|
| 시드니 파스타맛집 | Fabbrica Pasta Shop CBD (0) | 2026.02.25 |
| 시드니 버거 맛집|바루카(Bar LUCA) Blame Canada 버거 후기 (0) | 2026.02.23 |
| 시드니 3대 커피 캄포즈 커피(Campos Coffee) 후기 | 플랫화이트로 비교한 진짜 1위 (0) | 2026.02.19 |